우와 진짜..아빠 차 타고 엄마아빠랑 계곡이나 바다 가는 감성 그대로.. 차 트렁크에는 튜브랑.. 그립다
젊은이들이여 후회 없이 살길…. 너무 아련하네요 그 시절이
저노래 나올때 겁없는20대초반이었고 인생 어려운줄 몰랐다면 40대가 된 지금 아내와 토끼같은 자녀가 있어 삶이 더 알차게 차고 풍요로워 진듯
정말 엊그제 같은데 벌서 50대 라니...시간 참 빠르다~ 젋었을때 어떻게 살아라 뭐하라 말은 의미없다. 그냥 그렇게 시간을 흘러가고 추억은 아련해지고 뭘하든 시간을 낭비하지는 말아라~~~
비행기(거북이) 진짜 노래는 신나지만, 뭉클함이 많이 느껴짐
진짜 2010년대초까지만 해도 지금은 보이지않는 여름특유의 그 감성이있었는데...
뭔 노래가 이리 좋음?? 내 시대 노래들도 다음 시대 애들에게 이런 느낌을 줄까?
밤이면 무성한 바람에 아카시아향 가득했던 90년대말 그 알수없는 여름밤이 그립다
요즘엔 느낄 수 없는 옛날 그 시절 여름에 들었던 감성은 말이 필요없다.
시작이 거북이여서 고맙습니다. 끝도없이 신나던 그 음악들이.. 어느순간 그리움과안타까움에 눈물이납니다. 터틀맨 보고시퍼ㅠ 정말 더 좋은음악을 엄청 많이 만들어냈을텐데ㅠㅠ
ㅠㅠ 아빠차 타고 목적지도 모르고 뒷자리에서 누워서 자다 일어나다 자다 일어나다 휴게소에선 맛있는 음식 잔뜩먹고 엄마는 지도 펴서 길 찾아주고 아빠는 운전하시고 너무 좋았던 그시절.. 휴가 끝나고 집 돌아가서 바람의나라 접속하면 휴가간다고 못들어왔다고 바람친구들에게 이야기하며 놀던... 너무 그리운 날들..
초반부터 비행기로 찢었다..
07이지만 옛날 노래들을 많이 들어서 익숙한데 역시 옛날 노래들을 때마다 요즘 노래엔 없는 뭔가가 있네요… 전 이 시절 정서가 너무 좋은 것 같네요… 앞으로 이 시절의 노래들과 비슷한 노래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너무 울컥하게 눈물나게 돌아가고 싶습니다.. 그 시절 나는 분명 빛나고 있었을텐데 몰랐어요.. 시간의 소중함을... 40이 된 지금 아들과 바다가에서 듣고 있어요.. 전 한없이 초라하지만 빛나는 아들이 있네요.. 아들아 넌 실컷 즐기고 경험하고 느끼거라 엄마나이 되었을때 미소지을수 있게.. 너가 빛나서... 빛나는 네가 내옆에 있어서...너무 행복하구나..
옛날 노래들이 가사들도 전해지고 듣기 좋아요 .. 요즘 노래들은 시끄럽기만 하고 가사도 잘 안들리고.. 옛날이 그립습니다.. 좋은 노래들 듣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이노래 듣고 자랐어요 벌써 29살이네요 이제곧 30살이네요
이상하게 이런 노래 들으면 아빠 차 타고 몇시간 거리에 있는 외할머니집 가는 장면만 계속 떠오름 그때도 여름이엿는데.. 차 시트는 개뜨겁고 그상태로 해수욕장도 가고 할머니집 가고
98년생들아 사랑한다!! 남은 20대는 철없이 행복하고 후회없이 살아가길!!☘️🤍🤍🤍🤍🤍
희안하게 플레이리스트 중 찐으로 힘나게 하는건 20대때 듣던 음악들 듣고있으면 그 시절로 소환되면서 없던 파워도 뿜뿜 방황하는 20대들이 있으시다면 이 또한 지나가리~
@l_u_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