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을 믿지 마라. 외부를 끌어들이고 선임? 어차피 남이다.
평생 반병신되기 vs 2년 폐급소리듣기
0.지금 당한게 가혹행위인지 정당한 상황인지 3번이상 고민할것 가혹행위가 맞다면 영상대로 끝까지 폭주할것
구명조끼도 안입히고 급류에서 수색작업하다 병사 하나 물귀신 되니까 내잘못 아니라고 발뺌하는거봐라. 부당하다고 생각하면 절대 따르지마라. 군대는 어차피 나갈 사람과 어차피 나갈 사람들을 이용하려는 사람 두부류 뿐이다
외박나와서 계룡대 3군 육해공 게시판에 올려라 그다음날 사령부 사령관에서 비서실 감찰실 헌병대 본부중대 주임원사로 조사내려온다 물론 주임원사는 조기전역부터 시작한다
목공용 대형 그라인더에서 장난치다 손가락들어가던거 구해준 선임보고 가혹행위라고 하지말고 진짜 가혹행위인지 생각하고 저질러라
저게 맞는거긴 하지만 그전에 본인이 정말 가혹행위를 당했을때만 저렇게 해라 누가 봐도 정당한 지시이거나 명령인데도 저지랄 하는순간 폐급을 넘어서 투명인간 취급당한다
근데 요즘은 폰 써서 가혹행위 진짜 줄었다던데. 가혹행위 하는 이유 중 하나가 심심해서인 싸이코들 많은데 그 놈들이 할 게 생겼거든
또 미필들 속이는건줄 알았는데 진짜누
아직 안간 미필분들 이것만 알아두세요. 같이 살려고 나라 지키려고 2년 헌납하고 명예로운 일을 하려고 하는거지, 거기서 일진 찐따 놀이 하려 가는거 아니잖아요? 여러분들은 어른입니다. 잘하는 사람이 부족한 이들을 도우면서 서로 기저를 높여서 같이 살아갈 생각을 해야지, 내가 더 잘하니 너한테 갑질해도 문제없다는 마인드는 결국 부대를 병들게 하고, 더 나아가 사람하나 잡아서 평생 사람한테 트라우마로 남게 할 수도 있습니다. 조금만 힘들이면, 다같이 행복할 수 있습니다. 자기 밥그릇 챙긴다는 이유만으로 사람을 멀리하면, 더불어 살아가는 존재인 사람이 살아갈 이유가 없어지는 겁니다.
요새는 군생활도 짧은데 찍히더라도 다 꼰질러라. 선배 기수들이 진작 없애야 했는데 꼰질렀다가 2년간 자살직전까지 괴롭히는거 보면 엄두가 안났지... 요새는 폰도 사용 가능하고 외부에서도 많이 도와주니까 참지마라 절대
추가로 정말 도저히 참을 수 없다고 생각드는 부당함을 당하면 1399 전화 걸어라. 부대에 소문나면 폐급으로 찍힌다고? 알바냐? 지금 내가 죽게 생겼는데?다만 지휘계통은 일단 한 번은 ㅈ같아도 보고해라. 지휘계통도 안지키고 윗선에 꼰지렀다 하면 이쪽에서 할 말이 없어진다.
왜 진짜 유익하냐? ㅋㅋㅋㅋ
해당 영상 내용 꼭 기억하고 군대가서 실행하는건 좋습니다만 조심해야할 점은 이렇게 살아남은 다음 본인이 짬차서 선임이된 후에는 본인도 절대 후임을 건드릴 생각은 물론 잔심부름조차 함부로 맡길 생각 1도 하면 안됩니다. 그나마 본인의 선임들은 영상에서 말햇듯 중대장이나 다른간부들이 묻으려고 노력이라도 했지만, 인간이라는게 늘 그렇듯 해당 간부들은 이 일을 언짢게 기억하기 때문에 본인이 찔려서 저렇게 되면 되려 간부들이 열심히 보내버릴려고 노력할 수도 있습니다. 처음이 어렵다는건 신고하는 당사자에게 해당하는 말이기도 하지만, 헌병으로 인해 뒤집혔던 부대 속에서 살아남은 간부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처음 부대가 뒤집히는게 두렵지, 한번 뒤집혀본 뒤로는 간부들도 그 다음 뒤집히는거에 대해서는 거부감이 크게 줄어들기 때문에 더더욱 망설이지 않을겁니다. 그리고 언젠가 들어올 후임도 이 내용을 숙지하고 있을거고, 그 때가 되었을 때는 여러분은 새로온 후임들의 표적이 될테니까요 즉 내로남불이나, 짬찼다고 주름잡을 생각말고 조용히 살아야한다는거죠
나 얼마전에 전역한 간부인데 후임한테 그동안 내가 고참한테 당했던 부조리의 10분의 1? 그냥 후임 못하는거 게으름 부리는거 혼낸걸로(군생활 걸고 욕은 1도안함) 후임한테 찔렸는데 완전 나는 범인으로 확정해 놓고 그동안 나 부려먹은 원사들 다 발 빼길래 ㅈ같아서 때려침~! 전역한다니까 대대장 원사들 심지어 그 후임까지 이걸로 전역한다고?? 란 반응이었음 ㅋㅋㅋ 이 후에 연락 해보니 그 후임이 또 다른 간부 찔러서 전출보냄 ㅋㅋㅋ
전화하고 훌쩍이다 잠시 아무말안하다가 말 더듬으면서 주눅든 목소리로 아.. 아닙니다.. 죄송합니다.. 라고 하고 끊으면 재밌어집니다. 가혹행위를 당하셨다면 해보시길
가혹행위 잘못된건 맞지만 나와 동기가 말년일때 가혹행위 거의 없애고 전역했는데 전역하고 친했던 후임(당시말년)한테 물어보니 없앴던 가혹행위 다시 생겼다더라ㅋㅋ 가혹행위 아무리 없앨려고해도 다시 생기더라
일단 군대가 상하명령과 계급으로 이루어 지는 조직임을 이해하고 가혹행위와 명령을 구분하기 바란다.
무조건 읽고 자대로 가길 바란다. 대롱대롱 걸려있는 시신을 본 사람으로서 제발 저항하라고 말하고 싶다.
@Yoon-e9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