봇치가 데뷔작이고 프레린까지 동시작업한 괴물 같은 감독....
케이온 팬이고 케이온 이후로 밴드물 처음 보는데 완전 느낌 달라서 놀람.. 노래도 더 퀄리티있고 프로미가 느껴지는.. 케이온은 약간 힐링 일상물에 낭만있는 학교생활+밴드 한스푼이면 여기는 완전 음악이 주인 애니라서 개인적으로는 너무 재밌게봤움
진짜 봇치는 전설이다... 보기 전에는 단순한 인기몰이 뽕빨물일줄 알았는데 캐릭터성도 확고하고 연출도 신선했고 무엇보다 학창시절의 아름다움을 가벼우면서도 소중하게 담아냈음 거기에 띵곡도 많이 남겨놔서 애니가 끝나고도 여운을 계속 즐길 수 있게 해줌. 개인적으로는 명작인듯
갠적으로 기타고독이 가장 좋음 후렴의 도입부 부족해 부족해 하는 부분의 호소력이랑 기타 사운드가 너무 좋음
헛 이런 좋은 플레이모음을 지금 찾다니! 봇치더록은 연출부터 개그 스토리 그림체 다 말할것 없이 좋지만 개인적으로는 캐릭터와 음악이 진짜 대단하다고 생각하는게 완전 각각의 개성의 캐릭터들이 한곳에 어우러지고 푸른행성은 봇치, 별자리는 키타, 잊지않을거야는 니지카, 그밴드는 료에 대체적으로 어울리는 분위기와 가사의 노래가 진짜 봇치더록의 작품성은 어디까지인지를 잘 보여주는듯
진짜 환장하는 밴드물+성장물+일상물 모아놔서 개좋았음ㅠㅠㅠ 쉬는날 정주행 한게 올해들어 젤 잘한일인듯ㅠㅠ
결속밴드처럼 실제로 일본 유명 밴드들은 학창시절때부터 같이 음악하던 친구들이 많더라구요 ㅋㅋ 나름 현실적인 애니임 봇치더락
밴드물 첨봐서 공연할때 뭔가 개쫄림 근데 진짜 재밌기도하고 낭만도있고 인생애니임 ㄹㅇ
なんて書いてあるのかわかんないけど、結束バンドが言語の壁越えて愛されてるってことはわかった
봇치 곡이 좋은이유 리드기타>ㅈㄴ화려함 드럼>존나 화려함 베이스>깔롱함 보컬>스근함 가사>라임 스근하게 잘맞춰서 스무스하게 흐름을 잡아줌 내용도 보다보면 재밌음
밴드물은 이게 최고다 진짜
봇치보고 일렉산 기타히어로 지망생이면 개추ㅋㅋㅋ
저는 전문적으로 일본어를 배운 적이 없는 일개 씹덕이기는 하지만, 5:57 에서 "なんにも起きないわたしは無力さ" 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혹은 일어나지 않으면) 나는 무력해" 쪽이 조금 더 올바른 해석이 아닐까요? 마치 저 소절이 항상 자신이 먼저 다가가기보단 자신이 활약할수 있는 상황이 주어지기만을 기다려오던 초반부의 봇치가 떠오르는 것 같아서요.
진짜 내 인생작.. 2기 나올때까지 숨 참는다
봇치 아직도 듣고 있는데 솔직히 노래들이 하나하나 좋은 이유가 케이온은 그 당시 여자 고등학생들이 쓸만한 노래 부를만한 노래(간단하지는 않음.) 가사들이 전부 그런 가사들이라 좋아했는데 봇치는 고등학생들이 프로를 노리는 노래만 만들어서 좋음. 여고생취미들의 밴드와 여고생프로들의 밴드인데 한쪽은 가볍게 한쪽은 무겁게 정말 두애니가 비교가 되는데도 그 비교가 좋은 쪽으로 됨. 둘 다 너무 좋음.
총집편 마무리 하면서 크레딧 올라가며 2기 제작 확정 뜨는거 기대하는 봇붕이면 개추…
별자리가 된다면 ..내 인생곡이다.. 너무 완벽하다
잊어버리지 않아는 ㄹㅇ 개쩌노...
시끄럽다고 심장
@horsesound_jpop